한계를 안다는 것!
한계를 안다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의 전조다.
한계를 알 때 비로소 내 존재 좌표를 설정할 수 있고 내 존재의 위치를 파악했을 때 최적의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성비 좋은 인생을 추구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당연한 바람일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에 의하면 마지막까지 남는 생물은 머리 좋고 힘센 것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적응을 잘하는 적자생존의 법칙에 충실히 따르는 생물이라 했다.
적자 생존의 의미는 변화에 최적의 대응을 할 수 있는 가성비로도 설명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한계를 안다는 것은 효율 높은 인생을 사는 것으로 적자생존의 핵심 요소라 하겠다.
인생에 필요한 두 가지 요소는 첫째는 자기 한계를 분명히 알고 좌표를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고, 둘째는 좌표를 통한 지경을 넓히는 것이다.
플러스 인생 뿐만 아니라 마이너스 다차원 인생까지도 포함하는 다양성과 융통성, 조화로운 정반합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미래를 넓고 길게 내다볼 수 있는 창의력과 예지력을 동시에 섭렵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 승자란 마지막까지 남는 자가 아니겠는가? 한계를 안다는 것과 지경을 넓히는 진지한 자세가 마지막 남은 자로 낙점 될 것이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