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yle

부부(夫婦) 싸움에 왕도(王度)가 없는 여러 이유!

“수학에는 왕도(王道)가 없다”는 고대 그리스의 속담이 있었지만,

부부싸움에도 왕도가 없지요. 이는 공짜가 없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기실은 이루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우리 같은 범인은

불가능하니 포기하라는 것이 바른 정답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체적으로 직장생활에서 일반 가정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남자의

탓으로 부부싸움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이 언급이

됩니다마는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놈보고 밖에서 구조요령을

읊어주는 것과 같지요. 이는 ‘소귀에다 경(經)읽어 주는 것’보다

더 지독한 사례가 되겠지요.

부부 관계회복을 위한 지침서 중에서 제일 강조하는 부분이

먼저 남자와 여자의 속성(屬性)을 아는 것이고 그 속성 중에

남자는 인정받기를 좋아하고 여자는 존중 받기를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긴다고 합디다.

남자는 자존심을 먹고 산다는 것이지요. 인정받기를 목말라하는

것이 남자랍니다. 그리고 부족한 자신을 보면서 열등감으로 꽉

차 있어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상사를 늘 염두에 두고, 깊은

상처로 인한 살아가는 것이 남자들의 숙명이랍니다.

그러니 아무리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부인의 인정해 주는 칭찬한

마디에 남자들은 홀까닥하고 목숨을 거는 거지요.

부부 간에 잘못된 사랑에 관한 사회철학이 입력되어서 서로

오해하는 것도 부부싸움의 중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서로 간에 욕심을 부린다는 거지요.

예를 들어 보면, 서로간의 장점(長點)을 들어서 장점을 더 장려하고

키워서 나가는 방향이 아니라, 장점은 제쳐놓고 고치지도 못할

단점(短點)을 스스로 보완하도록 가르치려 든다는 것 입니다.

당신은 이것만 보완하면, 최고의 남자, 완전한 여인상이 된다고

서로 강요하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면, 처음에는 선의(善意)의

충고였지만, 나중은 서로 간에 장점은 뒷전에 두고 단점만을

들어서 강요하다 보면 결국 부부 싸움의 씨가 되는 미움의 관계로

악화 발전되는 것이지요.

사람은 죽기 전에 하나님을 만나서 거듭나지 않는 한 절대로

변하지 못하는 게 우리 인간의 진면목이랍니다. 아마 이 사실은

부부 싸움을 경험하고 있는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진실입니다.

단점으로는 칭찬을 할 수가 없지요. 칭찬이 중요한 거지요.

칭찬하려면 상식적으로라도 장점을 들어서 해야 하지요.

결국 부부는 칭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서로

간에 갖고 있는 장점을 이용해서 용기를 북돋워 쥐야 합니다.

장점이 성장하도록 서로 칭찬을 이용하는 부부는 이미 성공한

부부가 됩니다. 깨달음이 사람을 이끌어 갑니다.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합니다.

춤추는 부부는 부부 싸움을 할 엄두를 못 냅니다.

어쩌면 부부 싸움과 같은 겉으로 나타나는 싸움은 혈(血)과

육(肉)의 싸움이 아니라,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主管者)들과

하늘의 악(惡)의 영(靈)들에 대한 것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가 가르쳐 주신, 대적 마귀를 물리칠 수 있는

성령(聖靈)의 검(劍)이신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우리가 짧은 인생, 빵만으로 산다고 소경처럼 고집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먹고 마시며 덧 입혀서 사는 것이라.

해답은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과

긍휼에 있는 것이라. 지혜의 근본은 그를 경외(敬畏)하는 것이라!

노년에 육체가 후패(朽敗)하는 이유는 육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는

경고입니다. 끝까지 무익한 육을 잡으려는 자는 노년에 지옥을

경험하는 저주(詛呪) 속에 산답니다. 노년에 부부가 끊어지는 것은

영을 깨닫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에 가기 위해 유익한 하늘나라의 비밀인 말씀에 힘을 기울여야

하겠지요.

[은퇴 후 뒤집히는 집안 권력 노부부의 ‘황혼 전쟁’

남편은 화내는 아내 낯설고, 아내는 밥 달라는 남편 성가시다 …

자녀 독립 후 둘만의 19년, 준비 하시나요?

한국 사회의 노인 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542만 명(2010년)을 넘었다.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1인 노인 가구 못잖게

노인 부부가 함께 생존해 있는 기간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2010년 전체 가구에서 노인 부부가 차지하는 비율이 39%.

자녀가 결혼 등으로 독립하고 부부만 함께 사는 빈 둥지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부부가 서로 적응하지 못하며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 한 집에서 살지만 대화도 식사도 함께하지 않는

‘한 지붕 별거생활’을 하는가 하면, 뒤늦게 이혼을 고려하는 70대

부부도 적지 않다. 빈곤과 질환 외에 노년기 부부 갈등이 100세

시대의 또 다른 그늘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황혼의

전쟁이다.] -Kyu-hong Park-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