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고의 발명품, 자전거!
“네델란드 인구가 천만 명 수준인데
그 두배가넘는 이천 삼백만 대의 자전거가 있다.”
인류가 발명한 위대한
유산 중에 하나가 자전거다.
누가 자전거의 위력을 깨닫고
이용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인생 별 것 없다”하고 재미 없이 평생을 살노자 한 필자를 뿌리에서 뒤집어 놓은 것이 첫째가 테니스였다면, 노년에 와서 만난 자전거 타기를 두번째라면 서럽다고 할 지경으로 테니스와 막상막하의 사이다.
필자가 자전거를 위대한 발명이라고 극찬하는
이유는 나름대로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자전거는 우리를 자연으로 이끌어 자연을 우리 안에 품게한다. 자전거만큼 우리를 자연 안에 스스로이 동화시키는 수단은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자전거만큼 여유로움으로 자연과 공명되게 하는 주파수는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자전거 타기는 걷는 것보다는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먼 거리를 답습할 수 있고, 자동차보다는 더 천천히 그러나 결코 느리지 않고 먼 거리를 갈 수 있는, 온 몸으로 자연을 느낀 수 있는, 자동차로 결코 경험할 수 없는 너무나 아날로그적인 자연친화적 도구다.
동시에 우리 몸의 상태를 극도로 높일수도, 최적의 상태로도 유지시킬 수도 있게 조절하여 최상의 콘디션을 유지하면서 몸의 한계를 점차로 넓힐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야말로 자전거는 몸과 마음, 영혼마저
상쾌하게 하는 하늘이 내린 최상의 선물이
아닐 수 없다.
♡도천 곽계달♡
(자전거 인생 즐기세요!)
“오늘 밤은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면서 크림 소스를 드세요. 4시쯤 텅 빈 팝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 쭉 들이키시고,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으로 가서 당신과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사람과 허심탄회 대화를 시도 해보세요.
스테이크 레어를 주문해보시고 굴을 먹고, 네그로니 칵테일 두 잔을 시켜 드세요. 옆에 있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실 수 있도록 세상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보세요.
천천히 먹으면서 서비스 팁도 등뿍 주세요.
친구 상태를 확인하세요. 자신도 확인해 보세요.
즐거운 자전거 여행 되세요.”
-앤소니 부르댕-
“Eat at a local restaurant tonight. Get the cream sauce. Have a cold pint at 4 o’clock in a mostly empty bar. Go somewhere you’ve never been. Listen to someone you think may have nothing in common with you.
Order the steak rare. Eat an oyster. Have a negroni. Have two. Be open to a world where you may not understand or agree with the person next to you, but have a drink with them anyways.
Eat slowly. Tip your server. Check in on your friends. Check in on yourself. Enjoy the ride.” -Anthony Bourd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