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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運河)의 나라, 대한민국을 관광자원으로!

“4대강에 운하 음모가 있었다고 한다. 설령 그렇다고 하자. 그런데 그게 뭐 어쨌다는 건가? 배가 다닐 수 있게 하면 그게 운하다. 암스테르담은 운하의 나라다. 그들은 강을 운하로 만들어 ‘보트 하우스’라는 명물을 만들었다. 배 위에 집을 짓고 사는 거다. 싫증나면 슬금 슬금 배로

이사를 한다.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파리 센 강에도 배가 다닌다. 이삿짐을 배로 나르는 센 강은 문화가 됐다. 독일의 라인 강에도 유람선들이 다닌다. 모두 관광자원이다.

한강은 수량이 매우 풍부한 강이다.

그런 강을 한번 보라. 진짜 멋대가리 없는 강이 한강이다. 왜 한강에 큰 유람선들이 다니면 안 되는가?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서해로 나가 중국으로 가는 여행코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중국인들도 환장할 거다. 운하라서 눈알 부릅뜨는 인간들은 왜 자신이 눈알을 부릅뜨는 지 한번 생각이라도 해봤나.]   -한정석 님-

전적으로 동감하는 말씀이네요!

4대강 운하하라고 축소하는 결정에 분개한 사람이었지요. 과연, 이 땅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사는 곳인지? 아니면 국적불명(國籍不明)의 사람들이 사는 곳인지? 의심할 때가 많답니다. 다 나라 팔아먹는 매국노(賣國奴)들이지요.

미래, 혁신, 창의라고 입으로만 떠들지 막상 뚜껑 열어 놓으면, 한마디로 멍청, 바보, 고집불통만 남아서 하수(下手)의 일을 애국(愛國)이라고 떠들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 이루 셀 수가 없지요. ‘세계 속에 한국’이라는 국가 통치이념과 비전이 분실된 결과이지요.

이번 감사원이 지적한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기획을 추진했다“고 고발한 감사원(監査院) 둔치들은 도무지 조두(鳥頭)들만 모여 있는 것은 아닌지? 반문해 보고 싶다. 이명박 정권을 지지하는 자는 아니지만, 이번에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4대 강을 기획했다면, 정말 기립해서 이명박 정권에게 박수를 쳐야한다.

지금까지 대형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 것 치고 반대에 봉착하지 않은 사업은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힘들지만 미래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인프라를 적극 추진해야 된다는 생각을 해 본다. 물론 4대 강 사업으로 인해 국가예산이 한 곳으로 편중한 결과 가뜩이나 어려웠던 세계경제와 불황에 힘들었지요.

그러나 어려운 시절일수록 후손을 위해 대형 사업을 주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길게 보았을 때, 사사로운 것은 남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라면으로 한 끼를 때우는 한이 있더라도, 제 2의 경부고속도로, 한강의 기적, 4대강의 기적이 이 가까이는 통일한국으로

이어가서 멀리는 만주와 시베리아로 뻗어가는 기개(氣槪)가 필히, 계속 되어야 한다.

“이미 다된 4대강 살리기 사업, 야당은 죽기 살기 식으로 아직 흠집을 내고 있고 새누리당은 전임 보수정권의 국책사업을 무슨 “선긋기”로 야당의 놀음에 부화뇌동 하는 꼴은 구역질나게 보기 싫다. 제발 4대강의 본질은 훼손하지 말라! 나는 가득 저수된 물만 봐도 내가 배부른 심정이다. 단, 드러나는 문제점은 보완하고 사업목적에 충실해야지 정쟁의 공세로 자해행위도 좋다며 “원천무효” 로 헐뜯는 행태는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다.”   –장학포 님-

“현재 물류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의견을 말 합니다. 운하건설은 정말로 신중하게 검토, 연구가 필요합니다. 첫째 운하는 경제적 효율성이 받침 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조건이나 향후의 전개 사항을 고려하면 운하보다는 대륙 전철과 연계된 철도망 확충 안이 보다 경제적이며 밀 지향적 방안입니다. 정치적 이념에 의해 좌지우지되어선 절대 안 되는 국가 성정동력 입니다.”

-Woo Sang Boem 님-

“수리 쪽에서 연구해본 경험을 토대로 운하는 반대합니다. 현대식 수운을 할 수 있는 조건도 아니고 전 구간 수심확보가 쉽지도 않습니다. 대선 전 관련 학과 교수들이 운하 반대에는 쉽게 목소리를 모았다가 4대강 준설 사업에서는 동의로 돌아섰던 이유가 있습니다.”  -정대원 님-

“이미, 2조가 투입된 경인 아라 뱃길을 반쪽짜리 만들지 말고, 1천억 원 더 들여서 서해뱃길(김포~여의도)과 연결하는 게 그나마 합리적인 선택인데, 그 뱃길을 끊어놓고 경제성이 있니 없니 논하고 있으니. “빠른 비행기 두고 몇 시간씩 걸리는 크루즈를 왜 타냐?” 고 묻는 인간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할 수 없는 사업이지요.”   -김태완 님-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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