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회개하라!
[(세상과 충돌하라) -by A. W. 토저-
과거에는 세상이 교회를 따랐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교회가 무릎 꿇고 세상을 흉내 내고 있다.
과거의 교회는 어린양의 아름답고 혈색 좋은 신부였으나,
지금의 교회는 쪼글쪼글한 늙은 걸인 같다.
한때는 교회가 세상을 향해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행 3:6>고 말했다.
지금은 세상을 섞어놓은 기독교, 즉 ‘비빔밥 기독교’를 전하지
않는가? 교회는 자신의 성경적 원리 위에 우뚝 서서 파수꾼의 사명으로
세상에게 성령님의 음성을 들려주어야 한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으리라.” 세상과 충돌하는 것이 참된 복음이다!]
-Yun Ester 님 인용-
세상과 충돌하는 교회가 참교회이지요.
세상과 화해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으로 여기고 살지는 않는지?
세상은 충돌하고, 화해는 영원한 하늘나라와 해야겠지요.
그러나 먼저 나의 세상과 충돌하고,
다음에 교회와 충돌하는 것이
‘세상과 충돌하는 교회’가 되는 지름길이 되겠지요.
‘세상과 충돌하는 교회’를 요구하기 전에 먼저 나와 충돌하세요.
그리고 세상적인 나를 다 탕진(蕩盡) 시키세요.
그리하면, 교회는 본연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으니.“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요한계시록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