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여, 나로 자유케 하라!
자유 자재로 보드 타는 여인,
마치 환각 상태에서 노니는 듯,
우주 무중력 공간에서 유영하는
우주인의 자유를 본다.
이 자유하는 여인을 보면서
자전거 타며 생태 자연 공원에서
누리는 자유함에 감정이입을 시도해 본다.
자유함은 필히 감사함을 동반한다.
진리가 주는 자유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충만감은 깨달음에 대한 감사함을
동반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과연, 자유함의 무엇을 감사하는가?
자연과 하나되는 감사함,
진리와 하나된 감사함,
자유하는 나에 대한 감사함이다.
이 모든 감사는 자유하는
생명에 대한 감사함일 것이다.
자유함은 생명에서 발현된 생명의 얼굴이다.
그 생명을 마주하는 특권이 자유함이다.
생명을 누린다니 어찌 황홀하지 않을 수 있으랴?
황홀한 생명이여, 영원히 나를 자유케 하라.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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