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에 담긴 이야기!

[꾹꾹 누르면 건강해지는 지압점 (조선일보)

1 소화 불량엔 대장점.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네 번째 손가락을 지압하면 소화불량을 막고

소화력을 높여준다.

2 스트레스 해소엔 심장점.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효과적이지만 호르몬의 균형을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준다.

3 눈의 피로엔 간점.

눈을 편안하게 하고 피로한 것을 막아주는 간점을 자극하면 눈의

노화를 막는데도 효과적이다.

4 어지러운 느낌엔 수심혈.

멀미나 빈혈 등으로 어지럼증이 있을 때 수심혈을 눌러주면 어지럼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5 식은땀이 날 땐 다한점.

이유 없이 식은땀이 많이 나거나 손에 땀이 고일 때는 다한점을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

6 위의 통증엔 위장 삼침구.

잦은 위통으로 괴롭다면 위장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삼침구를

틈틈이 지압하면 좋다.

7 두통 해소엔 대릉혈.

뇌에 산소를 공급해주어 두통을 예방해주는 혈자리로 머리가

지끈지끈할 때 지압하면 좋다.] -Jae Youn Kim-

새삼 우리 몸의 신비를 말하면 무엇 하겠느냐?

그러나 오래 살면 살수록 깨닫는 것은 우리 몸에 대한 감사함이다.

우리가 몸에 대해서 별로 책임져 주는 것도 없는데

몸이 스스로 알아서 치유되고 회복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요즈음 유감스러운 것은 병원에 찾아가면, 어지간한 병인

데에도 불구하고 자연 치유를 위한 노력 보다는 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게 한다거나 수술을 통해서 원래의 기관을 절제하고 편리한

대체 기관으로 대치하라고 적극 권장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혈압에 먹는 아스피린이나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나

치과에서는 임플란트와 같은 것이다.

멀쩡한 이빨을 불편하다고 신경을 죽이는 수술을 밥 먹듯이 하고

있고 생 이빨을 빼어서는 의사 이빨로 대치하기를 강권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인간 인체의 신비한 우주적 창조 에너지를

천박한 자본주의의 시장 경제원리 아래에 예속시키는 터무니없는

결과를 초래시키고 있는 것과 같다.

요즘 자연 치유의 원리 중에 몇 가지 사용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손바닥과 발바닥 그리고 귀와 입 안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우리의 오장육부(五臟六腑)를 강건하게 하는 치유 방법이다.

이 부분에는 모두가 오장육부와 긴밀히 연결이 되어 있어서

간접으로 속 기관을 다루어 치료하는 것이라 한다.

특히 아침마다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을 입안에 물고 우물우물

오래 씹다가 역겨울 정도가 되었을 때 내 뱉어 주면 그렇게 건강에

좋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입 안에 우리의 오장육부의 기관과 긴밀하게

연결해 있다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입에 우리 몸에 있는 더러운

것들이 입으로 다 몰려 나와서 이를 깨끗이 청소해 주기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꾸준히 손바닥과 발바닥 그리고 입에 오일 넣고

마사지 하는 작은 실천으로 우리 깊숙한 곳에 심어 놓은 하나님의

신비한 접점을 통하여 건강도 찾고 또한 창조주 하나님의 절묘한

역사하심도 몸소 경험하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들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