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yle

생명(生命)은 소중한 거여!

[살아 있는 것일수록 불완전하고, 상처는 자주 파고들며, 생명의 본질이

연한 것이기에 상처는 더 깊다. 상처받고 있다는 사실이 그만큼 살아 있다는징표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면, 싫지만 하는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작성자: 박기종님-

결혼 주례사로 많이 사용하는 내용이었지요.

‘인생은 만남’이고, 만남 중에 가장 위대한 만남은

일생 중에 세 번 온다고 합니다.

첫 만남은 ‘부모와의 만남’이고,

두 번째 만남은 ‘부부의 만남’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다”라는 내용이지요.

이 세 가지의 특징은 ‘생명’과 관계가 있다는 진실입니다.

애기가 태어나고, 결혼으로 부부가 탄생되고,

또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영적으로 거듭 난 것이라고 하지요.

모두가 너무도 소중한 생명이 탄생되는 것이어서 하나님도

이에 화답(和答)해서 천사로 하여금 인생에서 세 번만 팡파르를

불게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생명을 비롯해서 세상에 소중한 것치고 불완전하고

연약해서 보호가 필요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귀한 것은 부서질까 봐, 잃어버릴까 봐, 은행 금고 깊은 곳에

숨기든지 그것도 부족해서 보험에 들기도 하면서 노심초사(勞心焦思)

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이 소중한 생명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키기

위해서 온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깨어 살피고 미리 준비하면서

아끼고 기도해야 합니다.

“애기의 생명”이, “부부의 생명”이, 그리고 “하나님과의 거듭남의

영원한 생명”이 그렇다는 겁니다.

진정한 만남은 이를 책임지고 끝까지 지키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지요.

“잊지 마세요, 생명은 사랑이라는 진실을!

서로 귀한 생명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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