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yle

누가 세상의 주인인가?

누가 끌고 가는 거지?

장성한 견공? 미숙한 아동?

아니지요. 견공의 목에 있는 개 목거리에 걸린 줄은 아닌지?

견공과 아동을 이어 주는 줄이 이들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지요.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 원리도 이와 같이 ‘관계(關係)’라는 이음줄로

이어져서 이끌려 가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들 사이를 이어주는

이음줄, ‘소통과 관계’가 우리 사회를 형성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너의 사소한 객체에 초점을 맞추고

실제 주인인 관계성을 잃어버리고 살아간다면, 종들의 반란으로

인한 오해와 갈등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요.

나와 너를 이어 주는 보이지 않는 이음줄을 우리는 믿음이라고 하지요.

보이지 않는 증거요,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고 합니다.

실상이요, 증거인 믿음이 사회정의가 되면, 신뢰하는 사회, 바른

사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 이음줄을 최고의 선이신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으로 여기고

살아 갈 수 있다면, 이 땅에 살면서도 천국을 맛보며 살아 갈 수

있는 거지요.

“천국은 우리를 맺어 주는 선한 ‘관계의 결정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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