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F 시대, 남성의 분발을 기대한다!
좋은 글입니다.
여성은 다세포질, 남성은 단세포과입니다.
여성은 사랑을 위해 존재하고 남성은 여성이 원하는 그 사랑의 대상이지만 정작, 여성이 원하는 그 사랑을 감당할만한 이해력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여성의 사랑이 늘 비극적으로 마무리되는 이유도 화성의 남자, 금성의 여자로 서로 다른 출신의 외계인이기 때문일 겁니다.
불행히도 사랑이 서로 다르니까 이해력도 다세포와 단세포로 두 사람 사이에는 넘지못할 깊은 구렁이 있는 셈입니다. 사랑, 어렵고 불가능하게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그래도? 하는 포기하지 못하는 마음이 마지막 사랑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깊은 곳에 간직하면서 이루어질 것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혹시나?”하면 “역시나!”로 끝맺게 합니다. 다름이 주는 비극입니다.
그래도 하는 마음, 혹시나해서
오늘도 다시 꺼내어 보듬어 봅니다만 3F(Fantasy, Feeling, Female) 시대, 여성의 변질에 적응하는 새로운 남성상을 기대해 봅니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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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 시대)
어제 페북에서 소개를 받고 넷***에서 영화를 보다가 민망해서 중간에 꺼버렸다. 뱃머리에 서있던 십대소녀의 우울한 분노까지만 기억하기로. 오후 내내 맘이 불편했다. 모두 충동적 감각을 미화하며 빠지게 하고 그럴듯한 언어유희로 포장하는 세상, fantasy 와 feeling 그리고 female의 3F시대를 예언하던 미래학자는 이런 세상을 상상했을까?
역사에서 늘 변두리를 떠돌던 여성이 미래사회를 장악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사실 30년전 책을 읽을 땐 희망을 걸었던 F 였는데…여성이면 평화를 그리고 사랑과 온유함을 베풀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환타지영화를 싫어하던 나는 늘 희생자연하고 연약함으로 포장하는 여자들도 싫었다. 여성은 강하다. 남성과는 다른 힘이 있다. 그들도 스스로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 suitable helper(돕는베필은 단순한 보조역할이 아니다 )로 지으셨으니. 그런데 목소리가 큰 여성들은 거꾸로 자신들에게도 남성같은 힘이 있음을 과시하려고 한다. 이미 그런 힘이 얼마나 허수인지 잘 알면서.”
-임희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