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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고?

모든 만물 속에서 진리를 읽어내는 이들이 진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라는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어디에나 어떤 것도 진리 아닌 것이 없기에 석가성불 산천초목 동시 성불하는 것이다.

하나님도 다윗을 통해 이렇게 얘기한다.

“주께는 흑암과 빛이 하나요, 일반이다.”

흑암과 빛이 어떻게 일반인가? 그런데 다윗은 알았어요. 다윗이 밧세바를 통해서 죄가 뭔지를 알고 보니, 무죄한 아들의 죽음으로 살아나는 영생의 내용이었음을 알게 됐다.

“주께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다.”

<시편 139: 12>

흑암과 빛이 하나인 것을 알면 그게 바로 선이라는 이야기다. 선악과의 의미를 알면 그게 바로 생명나무 실과가 된다는 것을 다윗은 깨달았다. 그래서 성도는 율법을 먹고 하나님의 의를 마음으로 낳는 이들인 것이다.

죄를 먹고 생명을 잉태하는 자들이 성도인 것이다. 모든 성도는 먼저 죄인으로 나는 것이다. 죄를 먹고 그걸 깨달아 생명에 이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죄가 뭐가 나쁜가? 선은 뭐고 악은 무언가? 우리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규정해 놓은 거 말고, 성경이 하나님이 이야기하는 선과 악이 무언가?

악이라는 걸 통해 선을 알게 되면 여러분 그걸 생명이라 그래요. 하나님 사랑, 하나님의 생명을 가르쳐 주기 위한 도구요 수단으로 우리에게 던져 준 게 선악과 열매라는 것이다.

선악과의 의미를 깨달음 없이, 선악을 판단하느라 인생을 허비한다면 그걸로 지옥에 머무는 것이이지만, 선의 의미를 깨닫는 자에게는 악은 그 의미를 잃게 되어 악으로부터 자유하게 된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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