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 심령이 가난하여 애통하는 자!
세상에는 가짜 부자와 진짜 부자가 있다.
가짜 부자는 겉은 부자인데 속은 가난한 사람이고, 진짜 부자는 겉은 가난한데 속은 부자의 품위와 여유를 가진 자다.
사실, 부자와 가난한 자를 가르는 기준은 그가 무슨 가치를 지향하는가? 에 달려 있을 것이다. 사람이 무엇을 가치로 여기는가? 물질인가, 육적인가, 정신인가, 영원을 향한 영성인가? 등등의 가치를 추구하고 흠모하는 가운데, 결국은 생각과 의지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와 일치되게 마련이다.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가치야말로 마지막에 우리가 추구할 대상인 것만은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살아 생전에 우리 육을 제한하는 중력을 넘어서는 차원이 다른 세계, 그곳에는 시공간의 경계도 없는 자유함을 누리는 세계와 말로 진정으로 우리가 두어야 할 가치라는 생각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이야말로 부자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가늠해 준 소중한 복음이다. 가난하지만 물질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많다는 것이고, 그 복의 근원은 세상 대박의 복이 아니라, 천국의 복이 있다는 의미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늘 복의 소유 자로 영원한 생명, 구원의 자리를 확보해 놓은 사람이다. 그렇지만, 여기 성경 말씀에는 그가 세상 물질이 가난하거나 부유한 것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는 사실은 세상의 가치에 대해서는 일고의 관심도 없다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무릇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도 하늘 가치 앞에서는 그 존재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세상 부와는 일고의 상관 없지만 애통하는 사람은 분명하다. 세상에서는 이해할 수도 볼 수도 없는 깜깜한 동굴의 흑암 속에서 한 가닥 빛을 찾아 애태우는 그 마음을 표현한 것이 바로 애통하다는 사실이다.
세상 흑암 속에서 빛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명이 무엇이고 구원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무지한 사람의 둔한 모습이 애통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애통한 자는 진리의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빛으로 반사하여 비추는 사람들입니다.
진짜 부자는 심령이 가난한 자로, 깨우침으로, 세상의 빛으로 이웃을 비추며 살아가는 심령이 가난하여 애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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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인정한 진짜 부자)
-가난할 때 이웃을 배려하는 사람-
빌 게이츠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이 빌 게이츠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 당신보다 더 부유한 사람이 있습니까?”
“예, 나보다 더 부유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부유하거나 유명하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어느날, 저는 뉴욕의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저는 신문을 사고싶어 가판대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어서 신문 살 생각을접고 다시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면서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더니 상인은 ‘그냥 드리지요. 가져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습니다.
우연하게도 2-3개월후에 저는 같은 공항에 있었고 그날도 신문 살 잔돈이 없었습니다. 미안해하며 그 말을 하자 상인은 신문을 공짜로 주었습니다. 미안해서 가져갈수 없다고 말했더니 그는 “그냥 가져가세요, 뉴스를 읽을 필요있는 이에게 신문 한 장 공짜로 주었다고 손해 나는 것은 아닙니다.”고 말하더군요.
그후 19년 지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때 갑자기, 그 신문 팔던 이가 생각났습니다. 그가 어디 있는지 수소문을 하여 약 달반이 지난후 그를 찾았습니다.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저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더니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혹시 기억하세요? 제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일을?
그 신문을 팔던 이는 “네, 기억합니다.”고 말하더군요. 난 그에게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번 공짜로 주셔서 그때의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면, 그것을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신문 장수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함으로써 제가 드린 도움에 상충하는 보답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왜요? 왜, 안되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제가 가난한 신문 장수였을때 당신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고나서 저를 도우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도움은 제 도움과 어떻게 같을까요?”라고 우문에 현답을 하더군요.
저는 그날 신문 판매업자가 저보다 더 부자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누군가를 돕기 위해 부자가 되기를 기다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부자는 많은 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닌 부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부유한 마음을 갖는 것이 많은 돈을 소유하는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