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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Maranatha), 주여 속히 오소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성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명장면이다.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의 예수 석상은 20C 초, 브라질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코르코바도 산 정상에 높이 38m 로 세워진 석상 건축물이다.

코파카바나 해변과 더불어 도시의 상징물로 세워졌지만, 이외에도 삼바나 보사노바와 같은 정열을 대표하는 라틴 춤의 원산지로도 유명하다. 세계 삼대 미항으로 그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곳은 2014 년 월드컵대회와 2016년 하계 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고, 해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광란의 카니발로도 유명한 곳이다.

올해에 열린 카니발의 주제는 한류를 택해서 우리와 친근한 면도 없지 않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름다운 명성과는 달리, 이곳은 세계적인 빈민가로 더욱 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예수 재림이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사진에서와 같이 리오데 자네이로로 결정된 것은, 예수님이 마구간에서 태어난 논리와 매우 부합되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자에게 하는 것이 곧 나에게 하는 것이라!

 아멘! 할렐루야! 마라나타! 주여 속히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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