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의 절규(絶叫)와 모모의 전매특허!
노르웨이의 국민 화가 ‘에드 바르트 뭉크’는 단 하루도 정상적인 날을 살아 보지 못 한 사람처럼 평생을 비극적 현실 아래서 살았지요. 특히, 가족과 여인들과의 관계에서 피해의식이 심각했지요. 뭉크의 절규와 그 외의 모든 작품이 자기가 느끼는 불우한 인생을 패러디한 내용들이었지요.
다행히 노년에는 정상을 찾은 지는 모르지만, 80수를 살았고, 수많은 작품을 고스란히 오슬로 시(노르웨이의 수도)에 바쳤지요. 그는 한 번도 바른 인생을 생각할 수 없었던 흐느적한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자신의 절규하는 내면을 그린 최대의 작품, ‘뭉크의 절규’처럼 살았지요. 뭉크의 작품에서 우리들의 솔직한 외로움을 만날 수 있어서 위로를 받기 때문입니다.
세상 살다보면, 누구나 뭉크처럼 몸도 마음도 지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지요.
그럴 때에 비축(備蓄)해 두어야할 또 다른 길이 있답니다. 잊지 마시고 비상용(非常用)으로 깊은 곳에 아껴두시고 조금씩 꺼내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마지막 길에 다다랐을 때는 영의 길로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그곳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이 우리가 어찌할 수없이 방향을 잃고 있을 때 빛으로 인도하십니다. 그것이 영(靈)의 길입니다. 믿고 그분에게 손을 내 밀어 보세요.
하나님이 보증(保證)하시는 영원한 생명의 길입니다. 지치지도, 배고프지도, 갈증도 없는 오아시스의 길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항이 쓰나미처럼 덮쳐 와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바라보면, 해답이 없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답니다. 그냥 무식하게 머리를 그분의 품속으로 디리미는 거지요. 마치, 우리 집 강아지 모모가 하는 것 처럼요. 그런데, 그게 먹혀들더라고요. 그놈에게 큰 수를 배운 거지요.
난 자신 있다고요. 예수님 재림하실 때, 들입다 머리 내 미는 거지요. 우리 집 모모의 전매특허(專賣特許)입니다. 뭉크화백에게 전수해도 될 만한 특허랍니다.
♡안응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