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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본질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

진리의 영은 자유함입니다.

여기서 자유함의 의미는 진리의 본질을 이야기하지요.

‘본질은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스스로의 존재’입니다.

본질은 간섭 받지도 간섭하지도 않지만, 처음과 끝이요,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본질에 넘어야 할 경계도, 장벽도

없으니, 이동을 방해할 어떤 것도 없는 자유함이지요.

결국 본질의 존재는 ‘자유 함’으로 모든 곳을 채우고

영향을 미치고 있지요. 이를 진리, 즉 ‘본질의 흐름이

막힘이 없이 온 우주에 미친다‘는 의미로 부연된 겁니다.

본질은 흐름의 특별한 방향성이 없지요.

모든 곳에 공평하게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롭기 때문에 개개의 존재는 흐름이 있지만,

통으로서의 흐름의 평균은 제로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방향성은 제로가 되고 근본적으로는 목적은 없는 겁니다.

이를 ‘스스로 존재한다’고 하는 겁니다.

진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I am who I am!

나 진리는 스스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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