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하는 이유!
[자녀가 부모인 당신에게 대들고 심술을 부린다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뜻이고,
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가 살 만하다는 뜻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뜻이다.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뜻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뜻이고,
이른 아침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뜻이다.] -unknown-
불평하고 있으니, 나아질 희망과 의욕이 있다는 것이요.
회개하고 있으니,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났다는 증거이지요.
보이는 모든 것이 허당으로 생각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믿음과 영안을 가진 것이지요.
마누라와 자식이 미운 것은 아직 이혼하지 않고
함께 살고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미워하는 것은 사랑하고자하는 열정이 있는 것이고,
우리가 안타까워하는 것은 성공하는 미래를 바라보는 깨달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세상은 원래 거꾸로 살아야 되는 역설적(逆說的)이면서도
모순적(矛盾的)인 현실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