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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공수래(空手來) 공수거(空手去)의 의미!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본래 하나의 물건도 없다”는 뜻으로 아무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청정한 마음, 무소유의 마음 상태라고 정의 한다.

불교에서 나온 선어(禪語)라고 하는데, 당나라 때 혜능이라는

중이 나름대로의 깨달음을 표현한 글이다.

“본래 하나의 물건도 없으니, 어디서 티끌이 일어 나리요?”

라는 문장에서 불교에서 강조하는 공(空)의 철학, 즉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무소유의 깨달음의 경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어떡하라는 겁니까? 하고 제자가 묻는다면,

해를 묻는 것도, 구하는 것도 모두가 공(空)이라고 해야 할지요?

모든 게 공(空)이라면, 묻기는 왜 물으며, 또 살기는 왜 사노?

또 무엇을 깨닫고 자, 도는 왜 닦누?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데, 무얼 더 알기를 원하는가?

결국 “인생은 공수래(空手來) 공수거(空手去)한다”는 식의

무책임한 말이 아니겠는가?.

‘본래무일물’ 한다면 “가진 거 다 가난한 이웃에게 나눠주고

산에 가서 조용히 움직이지도 말고 잠적해라“ 는 교훈이라도

있어야겠다는 재미나는 생각도 해 봅니다.

Going with Hands Free as Coming!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간다“는 표현을 직역해 보았습니다.

부자 청년이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가?” 하고

예수님에게 질문 했을 때, “가진 거 다 남에게 나눠 주고

나를 따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공수래(空手來)

공수거(空手去)의 의미를 발전시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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