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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봉 화백의 안개꽃과 라일락!

한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의 화가였으며 자연주의 화풍을 개척한 서양화가 도천 도상봉 씨가 그린 대표작, 라일락이나 안개꽃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묘한 정물화이다.

 

배경으로 사용된 신비롭기까지 한 초록색의 배경과 꽃의 자연스러운 배치는 도상봉 씨와 매우 유사한 콘셉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하겠다.

 

도상봉 화백이 사용한 밝은 빛과 따뜻한 색감, 간결하면서도 거친 붓놀림과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정물을 그린 것은 일본 명치 대학 미술학부에서 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그만의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것이라 하겠다.

 

고흐, 뭉크, 엘 그레코, 그리고 한국의 도상봉씨도

시대를 뛰어 넘는 풍문아의 일생을 살다 간 사람들이다!

 

본 정물화의 화가는 빈센트 반 고흐입니다.

그렇다면, 도상봉 화백의 안개꽃과 라일락도 인상파 화가인 반 고흐 화풍의 영향을 받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림의 주제는 ‘핑크 장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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