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하늘의 인연, 관계는 땅의 인연!
[(만남은 하늘의 인연, 관계는 땅의 인연)
세상의 모든 일은 만남과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조화에 의해서 세상이 발전하기도하고 쇠퇴하기도 합니다.
만남은 하늘에 속한 일이고 관계는 땅에 속한 일입니다.
세상에는 하늘과 땅이 조화를 이루며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이 있듯이 만남과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속한 관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일 만나는 사람
들을 소중한 인격체로 인식해야 합니다.
따뜻한 관계, 아름다운 관계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해 수고하는 사람에게만 생겨납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좋은 관계는 대가를 치를 때 만들어 지는 결과입니다.
하늘에 소중한 것은 별이고, 땅에 소중한 것은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 것은 인연이라는 말이 귓가를 맴돕니다.]
-이춘호 님-
만남으로 이끄시고 누리시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때가 되면 만남도 관계도 모드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관계의 결과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
드리면, 구약에서 금지한 이방인들이 먹는 음식도 다 거룩한 것으로
되는 것처럼, 거룩하고 의로움으로 변하여 가게 된답니다.
우리가 모든 만남을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리고 임한다면,
비록 그것이 우리들의 부족함으로 인한 실패한 관계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선하신 만남이 절대로 땅에 쓸모없이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서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지요.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한 관계도 하나도 버리시지 않으시고 유익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사실 이 세상에 누가 스스로 성공한
관계로 열매 맺을 자가 있겠습니까?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없지요.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우리의 중심(中心)을 섬세하게 다루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변함없는 충정(忠情)만 있으면, 우리의 모습대로
사용하시면서 무엇을 드리든지 때가 이르면 드리는 영광을 즐거이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저 그것이 그리 될 줄 알고, 믿으며
감사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