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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하나님의 대언자(代言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그 마음과 길을 하나님께로

향하여야 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충실할 때에만

가치가 있습니다.자신을 드러내거나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대변하여야 합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벧전 4:11)]   -Kyungbok Choi 님-

하나님에게 마음과 길을 향해야 한다는 의미로 시편에서는

나의 얼굴을 하나님께 향한다는 말로 표현을 하고, 혹은 얼굴을

돌린다는 표현으로도 사용됩니다.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느니라.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시편 27:7-8>

몸과 마음과 정성과 온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구하고 말씀을

사모하여 상고할 때에 하나님이 얼굴을 나타내시어 뜻에 따라

살아 갈 수 있는 것이겠지요.

시절이 하 수상한 요즘에는 늘 쌍 하는 말이 있지요.

하늘나라 갔다 오신 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주장이었지요.

거짓 선지자들과 이단과 악한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는 지금의 종말적 형국에서 하나님의 뜻을 향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예삿일이 아닌 상황이 되었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아서 구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뜻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본 자는 하늘나라에 다녀

온 자가 아니겠습니까? 이가 우리들이 말씀을 들어야 할 ‘참된

하나님의 대언자(代言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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