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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든 세 여인(로라 브리지만, 앤 설리반과 헬렌 켈러)!

기적이란 무엇인가?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는것이다.

그 불가사이라는 철의 커튼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엇이 철의 커튼을 아래 위로 찢어서 지성소로 통하는 하늘 문을 열어 놓았을까?

그것은 하느님 사랑이다.

여기 세 여인, 로라 브리지만, 앤 설리반과 헬렌 켈러가 이 하나님으로 나아가게하는 지성소를 가린 철의 커튼을 열어저친 기적의 여인들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 앤에 대한 로라 간호사의 작은 정성의 불씨가 굳게 닫혔던 앤의 마음의 창문을 조금씩 열게하면서 로라의 십자가 희생으로 드디어 세상의 빛을 맞이하게 된다.

로라의 십자가 희생으로 앤이 구원 받게 되고, 구원 받은 백성인 앤은 로라의 사랑을 받아 앤과 처지가 비슷한 삼중 장애인이었던 헬렌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릴레이 생명 구원 작업이 헌신과 사랑으로 빛으로 나타나게 된 셈이었다.

율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상인 장애를 극복하여 은혜의 하늘 세계로 인도하는 빛은 먼저 이웃 사랑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 사랑으로 귀결되는 멀고도 험했던 기적의 현장을 실현하는 셈이 되었다.

“어느 날, 로라는 앤 앞에 놓아준 초콜릿 접시에서 ‘초콜릿이 하나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용기를 얻고 로라는 계속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다. 마침내 2년 만에 앤은 정상인 판정을 받아 파킨스 시각장애아 학교에 입학했고, 밝은 웃음을 찾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기적은 이렇듯 작은 초콜릿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는 것으로부터 그 단초가 마련되어진다.

“앤은 로라가 남겨준 희망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했고, 한 신문사의 도움으로 개안 수술에도 성공했다.”고 서술한다.

“어느 날, 앤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를 돌볼 사람 구함!” 이란 신문기사를 봤다. 앤은 그 아이에게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했다.”

“사람들은 못 가르친다고 했지만 앤은 말했다.

“저는 하느님의 사랑을 확신해요.”

결국 사랑으로 그 아이를 20세기 대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냈다. 그 아이가 “헬렌 켈러” 이고, 그 선생님이 앤 설리번 (Ann Sullivan)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앤이 로라로부터 받은 이웃 사랑의 근원이 한 사람 로라가 아니라 하나님 사랑이었음을 깨달았다는 진실이다. 작은 이웃 사랑의 뒤에 가려진 큰 사랑인 하나님 사랑의 진리를 발견했다는 사실이다.

기적의 현상은 지성소를 가린 절의 커튼이 위 아래로 찢어지는 현상이 아니라, 율법 아래 놓였던 눈 먼 장애인인 우리를 하늘의 보좌인 은셰의 지성소로 인도되었다는 사실, 즉 하나님 뜻인 진리를 보았다는 사실이다.

“로라는 앤과 함께 있어 주고 앤의 고통을 공감하면서 앤을 정상인으로 만들어냈고,

“앤도 헬렌과 48년 동안 함께 있어주었다.””

48년의 긴 세월 동안 앤은 헬렌과 함께 지내면서 그녀의 손과 발과 귀와 입과 눈이 되어 출애급한 이스라엘 민족을 40년 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광야에서 생활하게 인도했던 하나님의 손길을 연상하게 한다.

“헬렌켈러”를 전세계가 놀라게 한 인물로 만든 사람이 바로 “앤 설리번” (ANN SULLIVAN)이다.

“앤 설리번”은 늘 되풀이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할 지라도

무엇인가 가치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

실패가 성공으로 인도하듯, 언젠가는 성공으로 인도하는 것이 실패의 몫이다. 어쩌면 실패와 성공이란 빚과 그림자와 같이 동전의 양면의 관계가 아니겠는가? 실패와 성공은 둘이 아니라 하나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구약의 율법 뒤에 숨겨진 신약의 하나님 사랑의 은혜를 깨달아 알듯이 실패 뒤에 숨겨진 성공을 확신하는 진리를 깨닫는 믿음인 것이다.

성경에서 깨닫는 진리만 진리가 아닌 것은, 로라와 앤과 헬렌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릴레이를 통해서 우리네 어둠의 삶에서 밝히 비치는 한 줄기 진리의 빛을 발견하고 깨닫아 이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사랑을 베푸시는 창조의 목적이라하겠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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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삶)

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Ann)이란 소녀가 있었다. 앤의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였다. 아빠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 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까지 했다.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질렀다.

결국 앤은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되었다. 모두 치료를 포기했을 때

노(老)간호사인 로라(Laura)가 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했다.

로라는 정신과 치료보다는 그냥 친구가 되어 주었다. 그래서 날마다 과자를 들고 가서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다. 그렇게 한결같이 사랑을 쏟았지만 앤은 담벼락처럼 아무 말도 없었고, 앤을 위해 가져다 준 특별한 음식도 먹지 않았다.

어느 날, 로라는 앤 앞에 놓아준 초콜릿 접시에서 ‘초콜릿이 하나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용기를 얻고 로라는 계속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다.

앤은 독방 창살을 통해 조금씩 반응을 보이며, 가끔 정신이 돌아온 사람처럼 얘기했고, 그 얘기의 빈도수도 많아졌다. 마침내 2년 만에 앤은 정상인 판정을 받아 파킨스 시각장애아 학교에 입학했고, 밝은 웃음을 찾았다.

​그 후, 로라가 죽는 시련도 겪었지만 앤은 로라가 남겨준 희망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했고, 한 신문사의 도움으로 개안 수술에도 성공했다.

수술 후 어느 날, 앤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를 돌볼 사람 구함!” 이란 신문기사를 봤다. 앤은 그 아이에게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했다. 사람들은 못 가르친다고 했지만 앤은 말했다.

“저는 하느님의 사랑을 확신해요.”

결국 사랑으로 그 아이를 20세기 대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냈다. 그 아이가 “헬렌 켈러” 이고, 그 선생님이 앤 설리번 (Ann Sullivan)이다.

로라는 앤과 함께 있어 주고 앤의 고통을 공감하면서 앤을 정상인으로 만들어냈고,

“앤도 헬렌과 48년 동안 함께 있어주었다.”

헬렌이 하버드 대학에 다닐 때는 헬렌과 모든 수업에 함께 하면서 그녀의 손에 강의내용을 적어주었다.

“헬렌 켈러”는 3중 불구자이면서도 절망하지도 않고 삶을 포기하지도 않았다. 왕성한 의욕과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스스로 피나는 노력을 계속했다.

하버드대학을 졸업하던 날, 헬렌은 브릭스 총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설리번 선생님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식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헬렌의 뛰어난 천재성과 설리번 선생님의 훌륭한 교육을 일제히 찬양하였다.

“항상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앤 설리번 선생님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토록 의지가 강한 그녀가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 이라는 책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엔..

나를 가르쳐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 날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동이

터 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하늘의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 날엔…

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상처에 대한 적절한 분석과 충고가 아니라, 그냥 함께 있어주는 것이다.”

상한 마음은 충고를 주기보다 자신을 줄 때 아문다. 좋은 충고보다 좋은 소식이 중요하다.

“헬렌 켈러”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으나,

그녀의 스승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를 안고 있는 “헬렌 켈러”를 전세계가 놀라게 한 인물로 만든 사람이 바로 “앤 설리번” (ANN SULLIVAN)이다.

“앤 설리번”은 늘 되풀이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할 지라도 무엇인가 가치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모든 가능성을 다 시도해 보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감정이입을 위한 친절과 동정심이 열쇠다.”

-좋은 글,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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