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맛과 멋, 그리고 자유함!

(2023년의 맛과 멋, 그리고 자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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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완전한 한 해로 살고 싶다.

완전한 한 해란 완전한 자유를 누리는 해라는 의미고 자유하는 것이란 구속이 전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고도 하겠다. 23년을 이렇게 살고자한데는 아무래도 22년 한 해를 자유롭게 살지 못한 상태에 대한 반대급부적으로 나온 생각이 아닌가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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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자유롭게 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단지 구속을 받지 않는 상태라는 기본적 조건 보다도 더 상위 개념의 자유함이란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완전한 자유, 절대적 자유를 향유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에 대한 기준을 먼저 가져야 하겠다. 무엇이 절대적 자유함의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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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에 대한 그림은 고사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존재이기 때문은 아닐까? 우리 인간은 그 자유함의 존재와는 완전히 별개의 다른 세계, 즉 무슨 이유에서든 간에, 어떤 조건에서든 간에, 구속이나 관계라는 변수로 서로 엮겨져서 스스로는 존재하지 못하는 때문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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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저히 범접하지 못할 경지에 절대 자유함이 있다면 적어도 우리가 범접할 수 있는 경지에 있는 극치의 자유함을 2023년에 자유하고자 하는 기준으로 삼는다면 어쩔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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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나만이 풍미할 수 있는 멋이 아닌가 한다.

멋 있는 나, 독특한 맛을 가지는 나만의 멋을 누리고 싶다. 그렇다. 2023년은 지금까지 누리지 못했던 맛과 멋을 겸비한 나를 극대화시켜 개발하면서 나만이 가지는 그 독특한 자유를 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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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의 마지막, 23년의 끝 지점에 섰을 때, 과연, 내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 수 있을까?하는 그 기대로 이번 한 해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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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