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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대자연의 관계

신의 동반자로 선택된 인간의 생사는 온전히 자연의 경이로움에 속하기에, 인간의 감성인 희로애락이나 권선징악의 표현은 지극히 부분적 접근에 지나지 않은 부적절한 것이다.

살고 죽는 것은 자연 이치의 순환의 부분에 지나지 않기에
이에 대한 더 이상의 인간적 논란이나 표현은 그 의미와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인간의 생과 사는 초자연 현상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에 이에 대한 인간의 편향적 시각이 아니라,
대자연의 보편적 시각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이기에 자연의 선순환에 순종해야
하고, 자연의 변화에 대한 거시적 시각으로, 이성과 감성에서 벗어난, 변함 없는 기쁨과 범사에 감사하는 자세로 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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