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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알고 있다

“프로와 아마츄어의 차이가 뭔지 알아?
프로는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자, 아마츄어는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조차 모르는 자”
-Jain Queen 님-

프로보다는 늘 아마츄어로 살고 싶습니다.
아마튜어, 프로라는 의미보다는 부족하니까 귀엽고, 예쁘잖아요? 왠만한 실수도 용인되니까요.

“아마츄어 여자 취향이냐고요?”
여인이나 남인이나, 우리 모두는 실수에 자유로울 수 없기에 아마츄어에서 벗어날 수 없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아마추어라면, 영원한 면죄부가 되지요?
마치, 여백이 있는 수채화 같이, 쉼표가 있어요.

“아마츄어는 설익다고요?”
상관없습니다. 익은 과일도 설익은 과일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요.
그게 삶의 다양성을 더해 줍니다. 각자의 생존방식이기도 합니다. 이유없는 무덤이 없다쟎아요?

아마츄어, 언젠가는 프로가 되는 그날이 오겠지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마츄어와 프로 간 경계를 뛰어 넘는 그날이 실현되겠지요?
영원한 아마츄어라, 프로가 알아 보겠지요? 역시, 프로가 아마쥬어를 분별합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은 프로가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히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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