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들

“영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라
(Strive to be a leader combining spirituality and professionalism).”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교과서를 신봉하여 교과서대로 살고자 하고,

또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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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기독인들은

성서를 우상화하여 말끝마다 성서를 들이대며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속 좁은 종교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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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성서, 필요는 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필요와 필수 조차 분별 못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더 기대하고 바라리요? 그리고 교과서와 성서는

더 큰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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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성서는 나를 바라보게 하고 교정한는

반면교사로 필요한 것이지 남을 판단하고

가르치려는 의도로 사용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교과서와 성서가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도전과 열정을 제공하는 시금석이 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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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분별 못하면 필요가 아닌

필요 악으로 변질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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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