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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나누는 것’과 ‘순종의 도’

매일 지는 십자가 길, 예수가 먼저 가신 길에서 예수를 만난 것이 그분의 ‘영광을 나누는 것’이고 동참하는 것이다.

각 자가 체험하는 고난의 인생 행군 중에 흠 없는 예수님이 먼저 그곳을 다녀 갔다는 흔적,
즉 이정표를 만나는 것이 십자가가 축복이고, 예수님 영광에 동참하는 것이다.

만약, 이를 깨닫지 못하고, 예수와의 만남의  의미가 결여 된 채,
고난이 고난으로 십자가가 십자가로만 끝난다면, 축복과 영광의 나눔 대신 그 고난의 십자가는 저주로 돌아가게 된다.

예수의 십자가 지고 가는 고통이 영광으로 인도 되도록 해서 예수의 죽음이 헛되지 말아야 한다.

‘순종의 도’란 인간의 충정에서 나오는 행위의 무엇이 아니다.
순종은 예수에게 모든 것을 위임하고, 의지하는 무책임한 행위에 해당한다.

이는 마치 어린 젓먹이 아이가 그 어미를 찾는 것과 같은 극히 자연스러운 행위이다.
순종의 자발공, 목마른 자가 스스로 찾는 것이 순종의 도라 하겠다.

똥 마려울 때 화장실 찾아서 똥 누는 것, 배고플 때 밥 찾아서 먹는 것과 같이 전혀 복잡하지 않고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듯이 자연스러운 것이 순종과 진리의 도이다.

진리는 스스로 이루어진다. 이미 이루어진 진리의 길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다.
도를 깨닫고 터득하는 것은 일상의 삶을 자연스럽게 살아 가는 가운데, 일상의 감사함을 충만하게 누리며 사는 것이다.

“진리는 평범한 일상의 삶에서 항상 감사하는
이유를 찾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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