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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환 교육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개혁해야할 기존 교육의 방법 중에 하나를 생각해 본다. 교육이란 좋은 사회의 구성원을 조화롭게 양성하는 것이다.

조화로운 인간상을 어떻게 작은 사회적 재화를 투입해서 큰 효과를 뽑아낼 수 있을까?

요즘 노인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로운 방법 중에 하나가 거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젊은 청년들과 보호자 없이 외홀로 사는 독거노인 층을 연결해서 서로 간에 가지고 있는 재화(청년은 건강한 육체와 청춘의 열정, 노인은 노련한 인생 경륜과 거주지)를 서로 보완하는 제도이다.

요즘 초등학교나 중등학교에 벌어지는 문제점들은 교장 교감들의 횡포와 전교조 교사들의 이에 대한 저항, 그리고 여성 교직자들의 숫자적 지배력이라고 하겠다.

현실적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해본다. 그렇다고 이러한 악순환을 방치하는 경우 결국은 교육의 만성질환으로 아사상태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악순환의 고리를 빠져나올 수 있을까? 여기에 아직은 이상적인(?) 아이디어를 내어 본다:

“우선 초등학교는 은퇴한 노련한 고령의 교사들로 점차로 교사들의 역할을 대신한다. 중등학교는 열정과 경험의 중장년 교사로 대치한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열정의 젊은 교사들로 자리를 채워가는 방법이다.

여기에는 교장 교감의 기득권 횡포나, 전교조의 저항과 여교사들의 문제점들이 들어올 여지가 없도록 경계가 없는 백지 상태에서 그림을 그려야 할 것이다.

그러면 모르면 몰라도 대한민국 교육 상황은 핀란드의 교육을 능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질 것을 확신한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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