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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깨어서 기도하게 함은!

2014.03.23

진리를 보는 자는 깨어서 기도하지만, 진리를 보지 못하는 자는 진리 앞에서도 딩굴어 잠자게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림입니다.

언제나 진리와 하나 된 자는 이미 깨어서 기도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기도란 진리와 성령으로 소통하고 있는 것, 즉 하나로 연합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진리의 굳건한 기반 위에 서 있는 것이 기도란 이야기 입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하고 두 손 모으고 아무리 외쳐본들, 40일 금식 기도를 세 번을 하든, 모두가 딩굴며 잠들어 있는 것과 매 한가지의 행위에 불과한 것이지요.

진리를 보지 못 하는 자, 진리와 하나로 연합 되지 못한 자, 진리 위에 굳건히 서지 못하는 자는 모두가 믿음이 없는 자요, 행위로 죄를 짓는 자요, 깨어서 기도를 하지 않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가 여전히 희생 제물로 제사를 지내고 있는 현대의 가인의 후예들이며,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 지나지 않는 사람들이다.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은 가인과 같이 살인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내용은 선악과를 범해서, 진리를 떠난 우리 인간의 살인한 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한 편으로는 이 모든 율법 아래서 살인한 죄인이 어둠의 세상에서, 빛으로 나아 가야할 진리요 생명 나무이신 예수님을 향해서 나아 가게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진리  앞에서 잠들고 있는 살인자요, 죄인 이기에, 또 율법 아래 있으면서 은혜를 모르고 사는 자들이기에, 어느 누가 잘 나고 못나고의 기준이 하나도 없다. 선한 자가 한 명도 없는 이유가 됩니다. 그러니 잘 난 사람 앞에서 기 죽을 이유가 없지요.

다만 우리가 살인자인 것을 깨닫고, 회개하고, 진리로 나아 가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용서의 흰 옷으로 덮여져서 우리로 의롭다고 하심의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만이 진리 이심을 깨닫고, 보고, 믿기만 해도 우리는 하나님과 같이 의롭고 거룩한 형상을 입게 되면서, 늘 깨어서 기도하는 예수님의 참 모습을 나타내게 됩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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