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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통하는 사람들!(465)

2014.03.11

다윗이 전쟁에서 형통한 것은 하나님과 하나 되었을 때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향하여 ‘이는 내 마음과 합한 자라’고 하셨지요.

하나님은 예수님에게도 이와 같은 말씀을 하셨지요. ‘이는 내가 기뻐하는 자’라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고, 기쁨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죽어서 산 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진실이 있습니다.
내가 죽어서 나라는 자아가 없어지고 내 안에 주인으로 계신 하나님의 성품이 고스란히 나타나야 된다는 말입니다.

내가 육체로 살지만, 나의 인생 역사인 크로노스는 사라지고
하나님의 역사인 카이로스만 나에게 살아서 역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나의 운명의 주인으로 지배한다는 의미는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대로 움직여 간다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에게 완전히 지배 당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우연이 그를 지배하겠지만,
다윗과 예수님 같이 하나님에게 창세 전에 선택 되고 지배 당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구별 된 삶으로 발걸음이 인도 되는 것지요.

그 삶이란 하나님의 철저한 간섭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입니다.
이를 ‘만사형통’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영이 잘 되면 범사에 형통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영감으로 써여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일자일획도 틀리지 않고 기술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죽은 자들은 일자 일획도 틀리지 않고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섬세하신 손길을 경험하기에, 주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기 까지 능히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승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는 사람이고,
기쁨이라고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이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사람,
즉 예수님 피의 은혜로 거듭난 사람입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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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 – 새벽묵상(삼하8장)
이기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그 이김이 누구를 위한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셨다.
이유인즉 그 승리의 공과 감사가 다 하나님께 돌아가고 다윗이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윗의 생애에 몇번의 실패가 있었는데 그것은 승리에 도취해서 교만해졌을때이다.

위기는 실패했을 때보다 승리했을 때 찾아온다.
이기고도 겸손하여 자신의 능력으로 돌리지않고 겸손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다윗에게 한것처럼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실것이다.

오늘 내 삶의 목적이 오직 주를향한 열정이길 소원하며 겸손한 승리를 사모해 본다.”
– 천수답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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