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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분수!

요정과
시와
생명이 있는 분수!

이래서 예술을 사랑한다.

살아 있는 예술,
생명으로 이끄는 예술,
창조의 환희와 자유하게 하는 예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예술이다.
자유다.
생명의 환희가 있다.

그 사랑의 예술을 사랑한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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