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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실크로드, ‘한중 문화 융합 메트로 단지’!

이곳 공자의 자손들이 자리잡은 절강성 취저우의 서북부 지방, 경치 좋은 호숫가에 ‘세계 공자 학당 중심’을 세우기로 하고, 중국에서 유일한 국가급 관광지로 지정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1년간 중국 각지를 조사한 후에 최종으로 결정난 곳으로, 경치가 유려한 황산과는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곳으로 주위에는 남종 공자와 처음 바둑을 창시한 사람의 유적지도 있다고 한다. 

이곳 세계 공자학당이 세워지면 세계 400군데에 세워진 공자학당의 중심지로 될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홍콩 스타 티비의 중심 영상미디어 센터’와 함께 영화 협회에 가입된 여러 회사들도 함께 입주해서 명실공히 영화제작의 메카가 될 예정이란다. 

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예술인 촌도 만들고, 옛 마을 민속촌도 조성해서 실제 영상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라 한다.

35만평 면적에 총공사비 100억 위안 가량의 투자금이 들 것이고, 북쪽에는 골프장 3개가 들어올 예정이라 한다. 중국의 만리장성 규모에 걸맞는 관광단지라고 할 정도로 규모가 어마 어마하다고 하겠다.

여기에 한류의 세종 한글과 공자 문화 그리고 게임 미디어 영상산업을 접목해서, 명실공히 ‘동북아 한중 문화 융합 메트로 단지’를 세우고자 하는 필자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발전 될지는 하나님만 아시는 바로다. 

한중 테크노 실크로드의 높은 위상을 중국의 중심 철학과 융합해서 새로운 진보된 세계문화로 뿌리 내리도록 힘써 구상해 본다.

-일응 곽계달-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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