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슴의 마음과 사자의 심장을 가졌노라!
사슴의 마음과 사자의 심장을 가졌던, 우리들의 영웅 윤봉길 의사가 집을 떠나면서 두 아들에게 남긴 기나긴 유서입니다.
“너희가 뼈와 살을 가지는 한,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워라!” 윤봉길 의사의 상해 홍구공원 사건 이후에 장개석 총통과 해외 동포들의 상해 임시정부에 대한 후원의 손길이 시작 되었고, 급기야는 카이로 회담에서 대만민국 독립에 관한 약속이 성취 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없어질 뻔했던 대한독립의 꿈이 한 사람의 거룩한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영웅본색의 진면목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안중근 한 사람의 총성으로 인해 동양평화를 선포했고, 또한 윤봉길 한 사람의 도시락 폭탄의 투척으로 인해서 풍전등화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존을 지킬 수 있었다니, 이 어찌 “한 사람의 희생이 우주를 구했다”는 표현을 마다할 도리가 있겠는가?
대한민국은 우리들의 열혈 선조들의 희생으로 인해서 지금은 세계로 한류 문화의 바람을 더 세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