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yle

사랑과 이해와 대화!

“교수님께서 열정적으로 후회없는 삶을 사셨기에 지금 달관과 관조의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거 아닐까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서경순님 –

영감의 끄나풀을 잡아 당겨 꺼집어 내게하시니, 영광이지요. ㅎ 

열이 셋이 되고, 셋이 둘이 되고 둘이 하나 되는 진리의 말씀을 깨닫는 것은 거꾸로의 법칙도 적용 되지요. 즉, 하나가 둘이 되어야 하고, 둘이 또 셋이 되어야 하고, 셋이 만국을 의미하는 열로 회복이 되는 겁니다. 

영감은 하늘에 구름처럼 흘러다니다가 조각이 되어 하나로 떨어집니다. 그 떨어진 영감의 조각을 두 사람, 세사람이 서로 나누어 가지면, 영감이라는 모퉁이 조각이 서로 잘 짜여져서 깨달음이라는 열의 건축물이 세워집니다. 

헬라시절에 플라톤의 ‘대화론’이라는 주제가 바로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영감을 완성시키는 지혜로운 수단이 된 것을 알 수가 있지요. 

진정한 가르침은 일방적인 지식전수가 아니라, 코우칭에 있고, 코우칭은 바로 두 사람 세사람 간에 이루어지는 이해와 대화로 부터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현대의 집단지성은 이를 잘 반영해 주고 있습니다. SNS는 집단 간에 이루어진 소통을 근간으로 하는 대화의 기법입니다. 우리라는 집단지성이 한 사람의 세계를 바꾸는 창의적 영감을 기간으로해서 사통팔방으로 가지치 듯, 증식되는 현상으로 이 시대에 깨달음이라는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셈이지요.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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