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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이 판치는 세상, 도무지 대처가 없다!

심각하네요!

대포통장까지 만들어 대출까지 도용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겠네요. 편리한 세상이 도리어 어렵게만 되네요.

성악설이 지배하는 세상, AI 전성시대에 일어날 인류파멸의 가능성을 경시만을 할 수가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필자도 지난 6일 일요일 오후 테니스 마치고 저녁식사 전에 헨드폰이 먹통(전화기에 심카를 구입해 넣으라는 메시지가 뜨고, 긴급전화만 가능하다는 메시지만 떴다)이 된 사실을 알았고 수 일 전에 유튜브로 3억원 가량의 돈을 강탈 당한 동영상이 생각이 나서(전화기가 먹통이 된 후에 거금이 며칠사이 강탈 당했다는 내용) 급하게 112를 걸어 신고를 했더니 두 명의 경찰관들이 금새 출동했었다.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더니 이 분들도 강탈 당한 유튜브를 시청했는지라 진지하게는 임했지만 일요일 저녁이고 해서 따로 금융사에 연락한다든가 하는 비상 조지를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다만 전화기를 껏다 켰다 두 번을 했더니 다시 정상가동이 됨으로 해서 출동 경찰은 돌아 갔지만 왠지 안심이 되지 않은지라 가까운 경복궁 LG U+대리점에 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더니 혹시 전화기 내에 있는 앱에 실려 해킹 원인이 되는 악성 코드를 깔아놓을 수가 있으니, 차라리 시니어들에게 배당된 공짜폰으로 갈아타면서 앱 정리를 하는 것을 추천했다.

작년 10월에 사이클타고 오이도를 넘어 대부도에 다녀오는 길에 시화제방 끝무렵 지점에서 휴대폰을 잃어 버려서 집에 있는 KT 공짜폰인 점보2로 갈아탄 것이라 미련 없이 LG U+ 공짜폰인 버디2로 바꾸기로 다음 날인 월요일 아침에 방문해서 작업을 하기로 하고 대리점을 떠났다.

하루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하루 동안 안전 처방을 물었더니 휴대폰의 모바일데이터와 와이파이를 끄 놓으면 필자의 휴대폰으로 폰뱅킹을 할 수 없고 단지 전화 통화만 할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시행했다.

집에 돌아와서는 아예 심카드를 빼는 것으로 했더니 전화통화가 되지 않아서 심카드는 꼽은 채로 와이파이와 모바일데이트만 껐다. 그리고 다음날 대리점에 재방문해서 오전 내내 새 전화기 정보를 이전하고 일괄 앱들을 정리해서 다시 깔았다.

오늘 아침에 그날 저녁에 함께 사건을 지켜본 지기로부터 전화가 와서 스미싱과 관련된 조선일보 기사를 사진 찍어 보내면서 조심을 당부해 와서 페친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정말 기술문화가 낳은 편리함으로 인해 인류가 숙명적으로 겪어야할 악순환이 아닐 수 없기에 많은 것을 생각나게한 사건이 아닐 수 없었다.

스미싱이 판치는 세상에 대한, 이를 해결할 대처도 마련되지 못하고 두눈 뜨고 당하는 세상인 데, 가까운 미래, 인공지능이 세계를 지배할 때 일어날 미래의 재앙을 어찌 장담만 할 수 있겠는가? 절대로 청사진만 무책임하게 제시할 수는 없지 있겠는가? 이에 대한 철저한 예상과 준비와 대비를 미리 마련해야 한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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