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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쫓는 사나이, 나는 왕이로소이다!

“필자의 일상인 주말의 이색 풍경이로다.

오전엔 자전거 나들이요, 오후는 청운동

테니스 반에 상시 출근하는 것이지.

천국이 따로 없어요.

시흥갯골생태공원과 함께 누리는

북악산 자락의 정기, 세상 무엇과 가꾸라.

세상과 하늘을 하나로 아우른,

천국을 쫓는 사나이

나는 왕이로소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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