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으로 죽도록 사랑하자!
인생은 두 가지 밖에 선택이 없나 봅니다.
사랑하든가, 원망하든가? 어쩌면 동전의 양면이지만 하나입니다. 애증의 관계입니다.
원망은 상처의 흔적을 가진 사랑입니다. 깊이 골이 새겨진 사랑이 원망이지요.
누구나 사랑을 찾아 매일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낮설은 여행을 떠나는 것이 인생 아닐까요? 사랑을 찾든가? 원망을 하든가? 둘 중의 하나입니다. 마치 파랑새를 만나든가? 만나지 못하든가? 이 두 가지 경우의 수가 늘 일상으로 일어나는 게, 우리 인생의 단조로운 모습이지요.
사랑, 원망은 우리들의 일상사랍니다.
원망이 떠난 자리에 그리움이라고 불리우는 진정한 사랑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랑과 원망과 자학? 모든 것은 사라져 그리움으로 다시 승화 될 것들이지요. 그리움의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는 다만, 이것 저것 가리지말고 닥치는 대로 사랑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하지 않습니까? 살아 숨 쉬는 동안, 죽도록 그리며 사랑해야지요.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