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별, 지구!
“문어의 피는 사람들의 피와 달리 청색인 것은
산소를 변환하기 위해 사람은 철을 사용하는 반면에
문어는 구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어는 애초에 지구상에서 진화한 생물이 아니라, 외계에서 온 생물이 아닐까요?”
-Jason Park 님-
항상 예외와 돌연변이는 있게 마련입니다.
외계인이 있다는 생각은 있지만 그것도 확률이지 아직까지는 현상으로 확인되는 일은 없었고, 또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바람이 이루어진다는 가설은 있지만 그렇다면 세상의 질서는 무너져야겠지요? 아직도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바람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세상이 지극히 보수적인 관계로 세상의 종말이 금새 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입니다.
혼돈에서 질서가 생기고 또 질서에서 혼돈으로 나아가는 세상 주기 원리를 보면서 외계인이 사는 별도 궁금하지만 아직은 이상한 별, 지구에 대한 미래가 더 궁금합니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