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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라!

필자가 포스팅한 글이나 댓글로부터 간혹 본의 아니게 교회의 목회자 분들이나, 리더들로부터 오해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드리는 말씀은 개인적으로는 목회자 분들이나, 교회 중진 분들을 비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신앙을 학문이나 종교 집단으로 여기지 않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관심이 없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표현이겠네요.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오로지 진리의 향기에만 관심이 있다고 하는 것이 어울리겠네요. 그렇습니다. 필자는 오직 그리스도의 향기에만 관심을 집중하고자, 오늘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세상적으로야, 오히려 그분들의 노고와 수고하심에 감사드리고, 또한 그들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쓰임 받는 분들이시니, 험악한 세상살이에 등불의 역할에 감동할 뿐입니다. 

다만 진리인 복음의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히 하나님이 다루실 겁니다. 

만에 하나 저의 글을 보고 화를 내시거나 못 마땅히 여기는 분이 계시다면, 필자가 올리는 포스팅이야말로 분명 그분에게는 유익한 선물인 셈이 될 겁니다. 제가 드린 글이 그분을 위해 합당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신앙생활에서 복음의 아름다운 향기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과 세상과 하늘을 분별 못하고, 세상의 잣대로 하늘을 재고자 하는 교만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작은 메시지에 불과 합니다.

하늘의 역사를 언급하는 복음은 세상 드라마나 세상에 물들어 사는 우리 이야기(My-story) 수준이 아니라, 그야말로 거룩한  하나님의 진솔한 이야기(History)가 되어야 하기에 조그마한 예를 통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서 포스팅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단이나, 변절이니, 논리니 하는 이야기는 신앙의 차원에서 다루는 문제가 아니라, 신학대학이나, 종교의 문제에서 다루는 내용이지요. 아니면 사상에 물들은 운동권이든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짜 넣은 세상 틀 안에서 진리 타령하려는 무지하고 교만 된 자들에게는 분명한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을 것입니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요한복음 5:44>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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