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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만!

아침에 이필찬님의 “백투더 예루살렘이 무엇이 문제인가?” 에 대한 책 소개를 만났다. 필자는 평소에 이스라엘에 대한 소망이 있었기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때문에 모 교회에서 인기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백투더 이스라엘”운동에 두어번 참여해서 내용을 청취했고, 또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사실 필자는 책을 읽어 보지 안핬기에 이 책에 대한 내용이 어떻게 전개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필자가 평소에 갖고 있었던 이에 대한 내용이 일치하기를 바랄 뿐이다.

‘백투더 이스라엘 운동’이란, 순전히 로마서 후반부에 기술 된 내용에 입각해서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을 앞당기려는 운동이다. 필자는 이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나마 피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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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시려는데, 무시기 주제넘게 나서서 백투더 이스라엘 하시려는지? 바벨탑을 세우려는 우상적 교만을 두려워해야겠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교만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결 되어져야하고, 그 해결점은 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의 영적 부흥이 아니라, 철저하게 심판대에 올려져서 철저하게 태워지고 망해져야 하는 겁니다. 

이방인들이 섣불리 나서서 하나님의 일을 방해나 하는 무지한 행위들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하는 바로 그 케이스가 백투더 이스라엘 운동입니다. 허송 세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만의 죄에서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ㅎ 

진정한 이스라엘 회복은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AD 70년경에 로마군에 의해 철저히 망가진 것 같이 다시 망가지고, 이방인에 의한 영적 구원의 부흥이 완성 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뜻으로 이스라엘의 거듭남이 완성되는 것이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뜻하심대로 진행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이 하루 빨리 망하도록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물론 백투더 이스라엘을 통해서 일반 성도들의 폭넓은 기독교 운동에 참여를 시키고, 이스라엘 방문을 통해서 성경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매우 장려 되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진리인 성경 말씀을 왜곡 시키면서까지 신앙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그야 말로 주객이 전도 되는 일이라 아니할 수가 없다. 

허긴 세상 만사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운횅되는 것이니, 이러한 백투더 이스라엘의 성경 말씀에 역행하는 운동도 모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스라엘의 멸망을 재촉하는 소중한 부분으로 역사에 사용될 것입니다. 어찌하든지 간에, 이제 종말의 징조가 세계 도처에서 감지되는 이 시기에 두려운 마음으로 깨어서 말씀 상고하고 기도하면서, 성경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비일비제한 허잡한 종교행사들은 이 땅에서는 더 이상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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