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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세상과 하늘에 관한 대화!

이 오늘 아침 명상은 톨스토이의 말씀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사랑함으로서 살아가고, 자기를 향한 사랑은

사망의 시초이고, 신과 만인을 향한 사랑은 삶의 시초이다.”

사랑의 역할과 누구를 사랑해야 하는가?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서 “사랑은 우주를 싸고 있는 신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다른 톨스토이의 명언 중에 마음에 닫는 내용은 “착하고 올바르게 사는데 따른 보상이 무언가?’이고, 이에 대한 보상은 “그렇게 사는 가운데,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라는 명언이다.

세상에서 착하고 올바로 사는 데 대한 보상은 사실 보상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고 살 수 있는 축복이 아닐까? 그것은 세상 축복이 아니라, 하늘의 축복을 바라보기 때문이고, 이에 대한 확신과 믿음에 의미를 두고 있다. 

어느 분이 하늘 가치도 중요하지만, 마찬가지로 세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적극적인 세상을 향한 참여와 헌신을 추천했다. 이에 대해서 필자는 아래와 같은 댓글로 심정을 정리해 보았다:

세상은 안다고 다 잘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아는 것과 끈기와 인내로 몰입해서 실천하는 역량 인맥, 운, 등등의 많은 요소가 하나로 되었을 때, 폭발력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세상사가 아니라, 하늘사에 적합하게 설계된 사람은 늘 세상사에는 부족함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죽어서 빛나는 사람입니다. 영의 사람으로 불려지고 싶은 사람입니다. 세상에서는 부족하게 살아야지요. 보이지 않게 늘 칭찬해 주시고, 배려하심에 긍지와 자랑을 느낍니다.

“성경은 지상의 삶에 충실하라고 가르치고있습니다. 

하늘에 충성하는자는 지상에도 충성하라.”

지상의 삶에 충실한 것은 하늘의 삶에 충실하라는 숨은 의미의 그림자이지요. 하늘의 삶에 충실하면, 지상의 삶은 거기에 따라가는 그림자 같은 삶이기에 따라서 자연히 충실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결코 지상을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상의 삶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한 겁니다. 따라서 모래 위의 무너질 세상 집을 짓지 않기 위해서는 잠시의 기쁨과 화려함 보다는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집을 지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니,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하겠습니다. 

세상 집도 하늘 집도 다 하나님이 준비하신대로 흘러 갑니다. ㅎ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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