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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타령!

사랑은 감히 범접하는 행위다.

천국을 침노하는 자 같이 사랑도 침노해서

찬탈하는 것이다.

그 사랑의 경계를 넘어가지 못하는 자,

결국 변방인으로서, 사랑의 이방인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그에게는 사랑이 허락되지 않을 뿐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사랑은 그를 빼았아 노예로

삼을 주인을 원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가시 있는 황홀한 장미다.

자신을 전부 던져 가시를 꺾지 못할

사람은 사랑을 차지할 자격이 미달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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