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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 증인!

“왜 결혼이 필요하고 결혼에 서약이 필요할까? 각자는 인생살이에 증인으로서의 보장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결혼이란 한 인생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하고 또 그 인생을 보장한다는 약속에 대한 증인이 되는 셈이다.”

사랑도 결혼과 같으니, 사랑하는 사람 간에 굳건한 사랑의 증인이 되는 것과 되어주는 것이 사랑의 근본 철학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서로의 모든 것을 확인하는 동시에 증인으로서 서로 간에 충실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랑의 증인 역할로 인해서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 역할을 당당하는 것과 같다. 모든 것을 기쁨으로 확인하고 밝혀주고 격려하고 또 서로 확인 받는 것이 사랑의 절차이자 사랑하는 묘미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끼리 결혼해야 하고 부부로서 결혼 생활 내내 사랑하는 사람의 역할을 충실히 지속시키도록 반면교사로서의 증인의 직분을 한시도 잊어버리거나 게을리하면 안된다. 그래서 사랑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것처럼 결혼 유지도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증인의 직분을 이행하는 것이 어려운 것만도 아니다. 참 사랑을 하게 되면 증인 직분을 이루는 것이, 각자의 노력과 책임에 대한 짐의 무게보다 훨씬 더 큰, 보이지 않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충만해져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참사랑은 진리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 빛을 내고 또 스스로 이루어 내는 힘도 있다. 그런즉, 우리는 비록 약하고 가난하지만 사랑을 하게 되면 그야말로 헐크로 변해서 자신도 모르는초인적인 능력과 힘을 발휘하게 된다.

이것이 사랑의 힘이다.

이 사랑의 힘이 우리를 위대한

증인으로 변하게 하여 힘을 발휘하게 한다.

진정한 참 사랑과 결혼은 평생 한 사람의 증인을 만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 인간을 만든 선한 목적 중에 하나가 바로 서로 사랑하면서 증인이 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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