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진정한 스승은 남의 영혼을 진리로 인도하는 자다. 그리고 인간은 본래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진리에 절대 다가서지 못하니, 필히 영적(靈的) 스승을 모셔야 한다.”

세상에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시대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은혜가 넘치는 만큼 시련도 많고, 눈물도 많아졌지요. 낮아짐의 진정한 의미를

“마음은 더하라 욕심내고,  의지는 이제 그만하라고 강권하네.”  ♡ 안응 곽계달 ♡

“하늘에서의 공의는 회개하여 자복하는 것이지만,  세상의 공의는 돈과 권력이다.” ♡ 안응 곽계달 ♡

오케스트라 멜로디가 흐르고, 청아한 노래가 물 같이 흐른다. 온 세상이 깜깜한 밤처럼 까맣게 막힌다 할지라도, 이 같이 편하게 흐르게 하라. 내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2월에 관한 시입니다. 잉크를 마구 뿌리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 러시아에서의 2월은 부활절이 있는 유럽과 변혁의 역사를 기억하는  한국의 4월만큼이나 잔인한 계절인가 봅니다. ‘황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