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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청춘에게 고함!)

(늘푸른 청춘에게 고함!)

언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지라도, 청춘이여 빛을 발하라.

향기를 뿜어라.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

악을 대하되 선으로 하고, 선으로 하되

정죄하고자 하거나 적대감을 품지 말거라.

온유한 자는 결코 경계나 거침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판단과 정죄하는 것은 또 다른 판단과 정죄를

불러오고 대적은 더 큰 대적을 일으켜서

청춘의 푸르름을 쇄락하게 한다.

정죄하고 미워하는 것이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으로

대적하는 것이라. 늘푸른 청춘은 용서와

사랑으로 인내와 오래 참음으로 성숙하기 때문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결코 남 탓을 하거나

원망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내 탓이라고 할 때

비로소 청춘의 늘푸름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내 탓이라는 깨달음이 완성될 때 비로소 영원한

생명 구원의 청춘 역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악을 선으로 대적할 때 비로소

온전한 선이 완성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것이 진정한 용서와 사랑의 얼굴이다.

“두려움과 위험이 인생 일반이라,

용서하는 열린 마음으로

이를 사랑으로 품을지니라.”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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