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의 희망, 유비쿼터스를 대신하는 메타버스
일반 가상세계와 구별되는 메타벌스 개념,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재미와 동시에 엄청난 수익 창출 마저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메타벌스 기술의 특징이다.
“현실을 파괴한다”는 메타벌스가 주는 의미는 더 이상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을 구분하는 경계가 사라졌다는 수동적 의미 외에도, 현실세계를 뛰어넘는, 현실세계에 상상의 세계를 실현하여, 초현실 세계를 가능하게 한다는 능동적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다.
지구를 뛰어 넘는 우주세계, 그리고 현실세계를 뛰어 넘은 상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는 그야말로, 인간이 경험하는 지경을 극대로 넓힌 초현실 세계 즉, 신의 경지에 버금가는 창조공간인 메타벌스를 누릴 것이다.
메타벌스는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 신의 공간인 메타벌스에서는 자신의 대리인인 아바타를 통해서 가상현실 안에서 현실과 같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때, 지구상에 유행했던 언제(Where), 어디에서나(When) 접속해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디지털노마드 시대를 열게 했던 유비쿼터스(Ubiquitous) 정보통신 환경과 비교하면, 아바타라는 대리인을 통한 메다벌스는 때와 장소를 넘어서 인격체인 인간의 구별마저 초월해 정상인이나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꿈꿀 수 있다면 누구(Who)나 환상의 여행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게
했다는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언제(Where), 어디서나(Were), 누구(Who)나로 확장된 토털 기능을 실현한 메타벌스는 인간의 편리함을 넘어선,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까지 차별 없이 수용하는 진정한 인류 문화와 사회정의를 실현시키는 신의 마지막 선물이 아닌가 여겨진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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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0CdxFxeyI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