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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경제란?

“10%의 개선보다, 10배의 개혁을 꿈꿔라!”
이것이 창조 경제의 ‘혁신’과 ‘창의’와 ‘융합’이 연합된
기본 자세다.

“무엇이 창조인가?” “세상에 새로운 것이 없다”고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다. 더구나 21C, 지식 기술산업 대약진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은 모든 것이 있지만, 또 한 편으로는 모든 것이 아닐 수도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겠다.

빅데이타 시대에 그만큼, 제대로 된 핵심가치를 탄생시키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의미도 되지만, 빅 데이터를 가능하게 한 사회적 분위기는 인류 역사가 지금까지 실현하지 못한 이상사회가 현실적으로 실현될 동트는 새벽녁에 들어 서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모든 것이 광속도로, 그리고 생각의 속도로 빨라지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면, 각자가 처해 있는 좌표를 잃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자리매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개인이 우수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해도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은 빨라졌고, 공간은 넓어져 가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전공을 가진 전문가들의 참신한 생각들을 함께 모아 ‘부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해야 하는 시대에 돌입했다 하겠다. 연합된 아이디어의 탄생은 복잡한 정보 기술사회를 ‘네트 워크’라든가 ‘전문가 풀(Pool)’, 그리고 ‘시스템’으로 하나로 연합하게 하고, 초 연결을 활성화시키는 동력에 의해 결정된다 하겠다.

새로운 것이 없는 세상에서,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창조’라는 의미는 바로 융합의 키워드로 사용할 수 있겠다. 융합이 의미하는 대로 서로 다른 분야나 시스템에서 두 개 이상의 아이디어나 모듈을 섞어 기존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수의 조합 만큼이나, 새로운 창조가 생성될 것이고, 새로이 등장하는 만큼이나, 사회에서 늘어나는 전문 직업군이 확대될 것이고, 확대 되는 만큼 창조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다.

♡도천 곽계달♡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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