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중에 지혜, 무심(無心)?
고난의 연속인 세상 삶을 이기는 방법?
생의 목표를 세우되 목표에 온 인생이 함몰되도록
목표에 집착하는 것은 금물이다.
산이 있으니 산에 오르는 것처럼, 계단이 있으니
한 계단씩 천천히 계단을 오르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정상에 다다르듯이 정상을 의식하지 말고
‘무심(無心)’으로 대하라는 것이다.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는 서두르지 않는 무심이다.
무심을 능가할 수 있는 다른 지혜는 없을까?
그것은 ‘꿈을 크게 잡는 것’이다.
계단을 하나씩 무심으로 오르되 큰 꿈을 가지고
계단을 밟으라는 이야기다. 마치, 내년에 에베레스트
정상을 등정한다는 꿈말이다. 그 야무진 꿈이 무심을 제대로 실현시키게 하는 지혜 중에 지혜가 아니겠는가?
큰 꿈이 나를 무심, 즉 대도무문으로 이끈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