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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가보지 못한 세상이 그리울 수 있을까.

그리움은 보이지 않는 인생의 갈증이다.
우리는 그리움으로 인생을 지탱하고 산다.
그리움이란 인생을 버티게 하는 버팀목.

우리는 그리운 인생을 사랑하는 것이다.
모든 그리운 인생이 사랑이기에
세상은 사랑 이야기.

세상이란, 그리움의 이야기를 넣고,
끓여 녹이는 이야기 가마솥이 아닌가.
이 가마솥 안에서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

지나온 것은 잊기 위한 과거요,
나아갈 것을 기약하는
그리움을 향한 마중물.

그리움의 감격은 내일을 기약한다.
혼자 넋두리처럼 그리움을 노래한다.
홀로 부른 홀로 아리랑.

그리움에 대한 나만의 독백인가.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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