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있는 곳에 은혜가 더 한다
– 마음을 열기까지 망치로 가슴을 깨어야 –
21세기 사회는 다양성의 시대요, 또한 불확실성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증대 할수록, 사회를 바르게 분석하고 진단하여, 일정한 패턴으로 분류해서, 장차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수단으로 통계학과 심리학이 중요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CBS 체널에서 오랜만에 좋은 심리학 강좌를 들을 수 있었다.
아래는 CBS 심리강좌, 18강좌(김기석 목사의 잠언 60편)를 시청하고 느낀 바를 적어 보았다.
심리학에서 ‘최소 노력의 이론’에 의하면, 불신이 클수록 믿음이 강해진다고 한다.
불신이 클수록 믿음의 그릇도 크진다는 뜻이다.
이에 의하면, 미움이 클수록, 또한 사랑도 크다 하겠다. 또한, 믿음(신뢰)은 일관성의 유지할 때 얻는 결과물이다.
의심 많은 신앙인이 결국은 더 큰 믿음의 경지에 다다르는 자가 된다고 추정할 수 있다.
불신이나 미움을 받아 들이는 용서의 힘이 크면 클수록 성숙하고 위대한 사랑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성숙한 인생에게는 필히 불신과 미움을 이겨 나가는 훈련이 필수다.
결국, 불신을 허락하는 사회 분위기의 과정을 통해서 더 건강한 사회인을 배출한다 하겠다.
매사에 안주하거나 타협하지 말고, 늘 의심하고 질문을 던져라.
불신 사회가 가능성 있는 사회가 되기 때문이다.
미움의 세살배기란, 스스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 불신의 표시이며, 이를 성장통이라고 한다.
죄가 있는 곳에 은혜가 더한다는 성경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