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죽은 사람, 진리의 사람
“죽음이야말로 진정한 공평을 실천하는 유일한 진리가 아니겠는가?”
-John Donne-
번역의 이차원적인 영역을 넘어 5차원적인
보편적 교훈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공평한 진리 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간은
죽음을 싫어하고 두려워 한다는 모순은 어떻게 설명되어져야 하나요? 원래 인간은 모순의 존재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죽음이야말로 진리의 진수일진데 어찌, 말로는 진리를 추구한다고 주장하지만
기실은 죽음과 대척점에 있는 비진리인 삶에 더 집작하는게지요?
그래서 인간은 모순덩어리로 구성된 믿을 수도 없는 불안한 존재입니다.
죽음을 사랑하는 사람, 살아서도 죽어 사는
사람이 진정한 진리의 사람입니다.
♡도천 곽계달♡